도, 국비 255억 투입 이달 중 착공 오는 2026년 준공 계획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 와산~선흘 구간 중산간도로의 선형 개량 사업이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와산~선흘 중산간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선형 개량 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동부지역 와산~선흘 구간 선형 개량 사업은 기존 도로가 폭이 좁고 휘어있어 직선화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와산사거리~선흘1리~목선동교차로(6.6㎞) 굴곡부를 와산리~목선동교차로(4.09㎞)로 직선화하며 도로 폭을 11.5m로 넓히는 작업이다.
총 사업비 255억원이 모두 국비로 투입된다.
도는 지난 2021년부터 편입 토지 보상 협의를 해왔고 현재 203필지 중 116필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미보상 토지는 내년 예산으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 중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가 정해지면 시작부(와산리) 연장 350m 구간부터 공사를 시행해 오는 2026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와산~선흘 중산간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선형 개량 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동부지역 와산~선흘 구간 선형 개량 사업은 기존 도로가 폭이 좁고 휘어있어 직선화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와산사거리~선흘1리~목선동교차로(6.6㎞) 굴곡부를 와산리~목선동교차로(4.09㎞)로 직선화하며 도로 폭을 11.5m로 넓히는 작업이다.
총 사업비 255억원이 모두 국비로 투입된다.
도는 지난 2021년부터 편입 토지 보상 협의를 해왔고 현재 203필지 중 116필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미보상 토지는 내년 예산으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 중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가 정해지면 시작부(와산리) 연장 350m 구간부터 공사를 시행해 오는 2026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