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감사위원에서 피감기관장으로 데뷔
서거석 전북교육감, 거점국립대 수장서 전북교육 수장으로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이달 중순부터 전북의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준비되는 가운데 국감을 받는 기관장들의 준비상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전북의 주요기관에 대한 국감이 전북에서 많이 진행되면서 감사를 준비하는 피감기관장들이 각양각색의 이유 등으로 이번 국감을 받는다.
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먼저 이번 국감의 핫 이슈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피감기관장들에게 송곳질문을 하는 자리에서 답하는 자리로 바뀐다. 국회의원시절 감사위원의 위치에서 피감기관장으로 전세가 역전돼 국감에 데뷔전을 치룬다.
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먼저 이번 국감의 핫 이슈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피감기관장들에게 송곳질문을 하는 자리에서 답하는 자리로 바뀐다. 국회의원시절 감사위원의 위치에서 피감기관장으로 전세가 역전돼 국감에 데뷔전을 치룬다.
더군다나 이번 국감에서는 감사위원들의 '잼버리 파행'과 '새만금 SOC'논란 등에 대한 송곳질의가 예상되면서 김 지사의 고군분투가 전망되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경우 과거 전북대학교 총장으로서 지역 거점국립대의 수장에서 이제는 전북교육의 수장으로 첫 국감을 준비 중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경우 과거 전북대학교 총장으로서 지역 거점국립대의 수장에서 이제는 전북교육의 수장으로 첫 국감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최근 발령을 받은 이창수 전주지검장과 양오봉 전북대총장은 주요 피감기관장으로서 첫 국감을 받는다.
자칫 말실수를 하거나 업무파악이 안될 경우 혼쭐이 나는 경우도 다반사여서 이 지검장과 양 총장은 현재 업무파악을 철저히 하는 등 국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성 전주지법원장과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취임 후 2번째 국감을 받는다.
자칫 말실수를 하거나 업무파악이 안될 경우 혼쭐이 나는 경우도 다반사여서 이 지검장과 양 총장은 현재 업무파악을 철저히 하는 등 국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성 전주지법원장과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취임 후 2번째 국감을 받는다.
공직생활을 오래하는 동안 마지막 국정감사를 받는 기관장도 있다. 바로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다.
강 청장은 이번 국감을 마친 뒤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경찰제복을 입고 받는 마지막 국감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