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전화금융사기 예방·검거 기대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그루택시 SOS 앱 실행 과정. (사진은 김포경찰서 제공)](https://img1.newsis.com/2023/10/04/NISI20231004_0001378188_web.jpg?rnd=20231004104320)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그루택시 SOS 앱 실행 과정. (사진은 김포경찰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이상동기범죄와 전화금융사기 범죄 신속 대응을 위해 IT기술 기반 범죄예방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택시 기사들이 택시에 탄 범죄자 몰래 112 신고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그루택시 SOS'를 개발, 오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루택시SOS' 는 비상상황에서 택시기사가 택시에 설치된 비상버튼을 클릭하면 택시 기사 핸드폰에 설치된 어플이 경찰 업무폰 내 설치된 어플로 신호를 전송해 택시 내 상황과 위치를 공유해 현장 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앱은 택시 내 별도 비상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택시 기사의 휴대전화에서 자동으로 실행된다.
경찰은 앱이 보낸 신호를 받아 실시간으로 택시 위치를 추적할 수 있으며 택시 내부 음성도 청취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10일부터 ‘그루택시SOS’를 확대 재추진할 계획으로, 택시 기사들의 적극적 신고 참여를 위해 범인 검거 시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김포서 112상황실과 지역경찰 및 강력·지능·여청수사팀간 신고 출동 구축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강도 및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택시 승차 시 택시 기사가 전화 112신고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경찰에 신고가 가능한 IT기반 앱 신고시스템 ‘그루택시SOS’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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