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문화회관서 19일 '우리가락 한마당' 개최

기사등록 2023/10/04 10:44:30

'우리가락 한마당' 포스터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가락 한마당' 포스터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우리가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가락 한마당'은 2023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국악인 남상일, JTBC 풍류 대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국악인 최예림, 팝페라가수 김재빈, 이희주, 사물놀이패 느닷,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출연해 우리 소리와 얼이 담긴 신명 나는 무대를 꾸민다.

국악인 남상일의 '장타령'과 '희망가', 최예림의 '홀로아리랑'과 '고향생각', 김재빈의 '고맙소'와 '10월 어느 멋진 날', 이희주의 '인연'과 '못 찾겠다 꾀꼬리' 등 국악과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선보인다.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대와 장르를 넘어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으로 지역 공연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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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문화회관서 19일 '우리가락 한마당' 개최

기사등록 2023/10/04 10:44: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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