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디스코·펑크' 파슬스, 5년 만에 내한

기사등록 2023/10/03 18:25:10

내년 3월7일 예스24 라이브홀

[서울=뉴시스] 파슬스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 = 프라이빗 커브 제공) 2023.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파슬스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 = 프라이빗 커브 제공) 2023.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970년대 디스코·펑크 사운드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호주 출신 5인조 팝 밴드 '파슬스(Parcels)'가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3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파슬스는 아시아 투어의 하나로 내년 3월7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패들과 재회한다. 2019년 첫 내한 이후 처음이다.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파슬스는 줄스 크로멜린(기타), 아나톨 토토 세렛(드럼), 루이 스웨인(키보드), 패트릭 헤더링턴(키보드), 노아 힐(베이스)로 구성됐다.

2015년 EP ' 클락스캐어드(Clockscared)'로 데뷔했다. 2017년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와 협업한 싱글 '오버나이트(Overnight)'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감각적인 그루브·부드러운 보컬이 특징인 '타이드 업 라이트 나우(Tieduprightnow)', '라이튼업(Lightenup)', '하이드아웃(Hideout)'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1년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데이/나이트(Day/Night)'로 호평을 들었다. 미국의 할리우드 볼(Hollywood Bowl)과 서머 스테이지(Summer Stage)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다졌다. 최근 '데이/나이트(Day/Night)'의 수록곡 '리플렉스(Reflex)'의 라이브 버전을 공개했다. 곧 새 앨범 '라이브(Live) Vol.2'를 발매한다.

예스24 티켓에서 오는 16일 오후 12시 선예매, 17일 오후 12시 일반 예매로 진행된다. 선예매는 밴드 파슬스의 커뮤니티 플랫폼에 가입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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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디스코·펑크' 파슬스, 5년 만에 내한

기사등록 2023/10/03 18:25: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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