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름 많고 큰 일교차…미세먼지는 '좋음'

기사등록 2023/10/03 04:00:00

최종수정 2023/10/03 05:58:04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일 인천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늦은 밤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2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4도, 동구·중구 16도, 옹진군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2도, 동구·옹진군·중구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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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름 많고 큰 일교차…미세먼지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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