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여수 섬지역에서 성묘를 하던 중 벌에 쏘인 50대 등 5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A(53)씨 등 7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해 대화가 어려운 응급은 환자 A씨 등 2명을 우선 구조했으며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3명의 응급환자를 육지로 추가 이송했다.
나머지 2명은 큰 증상이 없어 현장에서 응급조치했다.
이들은 이날 성묘를 위해 산행을 하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행에 나설 때는 벌·뱀 등 야생동물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A(53)씨 등 7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해 대화가 어려운 응급은 환자 A씨 등 2명을 우선 구조했으며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3명의 응급환자를 육지로 추가 이송했다.
나머지 2명은 큰 증상이 없어 현장에서 응급조치했다.
이들은 이날 성묘를 위해 산행을 하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행에 나설 때는 벌·뱀 등 야생동물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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