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상수도관·방범용 CCTV 고화질 교체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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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추진하는 노후 상수도관, 방범용 CCTV 고화질 교체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이 도비 지원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최근 18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 공사 12억원, 방범용 CCTV 성능개선 및 추가설치 5억5000만원, 재난·재해 대비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사업 5000만 원 등이다.
과천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방범용 CCTV 고화질 교체 및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집중한다.
신계용 시장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의 재정 부담을 낮추는 가운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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