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 롤러스케이팅, 3000m 계주에서 '은메달 쾌거'

기사등록 2023/10/02 11:05:12

최종수정 2023/10/02 11:10:04

박민정·이예림·이슬 등 한 팀으로 뛰어

[서울=뉴시스] 이예림은 1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8초750초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림은 1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8초750초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롤러스케이트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3000m 계주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슬(대구시청), 박민정(안동시청), 이예림(청주시청)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2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에서 4분21초146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4분19초447을 기록한 대만의 몫이었다. 동메달은 4분34초861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인도에 돌아갔다.

기록에서 알 수 있듯 경기는 대만과 한국의 이파전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지다가 대만이 후반에 치고 나가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롤러스케이팅의 에이스인 이예림은 지난 1일 1000m 스프린트 동메달에 이어 이날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만 두 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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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자 롤러스케이팅, 3000m 계주에서 '은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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