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발굴로 멈췄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공사 재개

기사등록 2023/10/02 09:29:13

[대구=뉴시스]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예정지
[대구=뉴시스]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예정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문화재 발굴로 중단됐던 대구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 신축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2일 대구시 달서구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 1~4월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공사부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중 유구(집석유구, 수혈, 주혈 등)와 무문토기 파편 등의 유물이 발견됐다. 발견된 유적의 성격을 명확하게 밝혀야 할 필요가 있어 시굴조사에서 정밀발굴조사로 전환했고 지난 9월 마무리됐다.

달서구는 진천동 지하철 환승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8591.87㎡규모로 노인복지관과 주차장,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공모로 확보된 국비 33억 원, 특별교부세 30억 원 등 총 227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구청은 2021년 노인복지관과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는 생활SOC 월배복합센터 건립사업도 공모 선정으로 국비 3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월배권은 대단위 공동주택단지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청장년층 인구 거주 비율이 높은 곳 중 하나로 문화 교육시설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달서구 관계자는 "매장문화재 시굴조사 중 유물이 확인됨에 따라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며 "인구밀집 지역인 월배권 전 세대를 위한 교육과 문화 거점 역할을 해줄 원스톱 시설환경을 조성해 주민 생활 편의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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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발굴로 멈췄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공사 재개

기사등록 2023/10/02 09:29: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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