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베우 강하늘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이유에 관해 "짧은 글만 올리기엔 성의가 없어 보였다"고 했다.
강하늘은 9월30일 오후에 유튜브 채널 공개된 '디글-동네스타K3'에 나와 '과거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이유가 홍보성 글만 올리는 게 미안해서였나'라는 질문을 받고 "짧은 글만 올리기엔 뭔가 성의가 없어 보였다. 그 글을 읽어줄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글을 길게 쓰다 보니 사람들이 '글을 길게 쓰지 말라'고 하더라"며 계정을 지운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강하늘은 현재 소속사와 함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대해 "내 성향과 맞지 않는다. 난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도 아니다"고 했다.
강하늘은 오는 10일 새 영화 '30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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