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맑고 쌀쌀…일교차 크고 체감온도↓

기사등록 2023/10/01 04:00:0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1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2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4도, 동구·중구 15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3도, 동구·중구 22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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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10/01 04: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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