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심청가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뮤지컬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 뮤지컬 '심청날다'가 다음 달 6일 오후 7시30분께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30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뮤지컬 심청날다는 판소리 심청가의 주요 대목과 장면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뮤지컬로 판소리, 색소폰, 키보드, 기타 등 다양한 서양악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공연은 JTBC 풍류대장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소리꾼 오단해, 신예주를 주축으로 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NALDA)'가 아양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한다.
날다는 '쾌지나칭칭', '둥둥둥 내 딸', '나는 심청', 화초타령' 등의 곡에 펑크, 소울, 블루스 음악을 접목해 심청가의 장면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뮤지컬 심청날다는 판소리 심청가의 주요 대목과 장면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뮤지컬로 판소리, 색소폰, 키보드, 기타 등 다양한 서양악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공연은 JTBC 풍류대장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소리꾼 오단해, 신예주를 주축으로 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NALDA)'가 아양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한다.
날다는 '쾌지나칭칭', '둥둥둥 내 딸', '나는 심청', 화초타령' 등의 곡에 펑크, 소울, 블루스 음악을 접목해 심청가의 장면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