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 12번째 동메달 수확

기사등록 2023/09/30 09:26:56

최종수정 2023/09/30 14:56:04

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 4강전 패배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서 18번째 메달 획득

[서울=뉴시스]임종훈 신유빈. 2023.09.29.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종훈 신유빈. 2023.09.29.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탁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 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이 종목 통산 동메달 수를 12개로 늘렸다.

장우진-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는 지난 29일 중국 항저우 궁수 운하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혼합 복식 준결승전에서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금메달리스트인 린가오위안-왕이디 조에 게임 스코어 1-4(9-11 4-11 11-8 6-11 7-11)로 졌다. 첫 게임 접전을 내주고 출발한 것이 부담이 됐다. 린가오위안의 깊숙한 대각 톱스핀을 막아내기에는 전지희의 힘이 달렸다.

이어 출전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0-4(6-11 6-11 8-11 8-11)로 졌다. 임종훈-신유빈은 2021년 휴스턴, 2023년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2연패한 중국 조에 끌려 다니다 끝까지 반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비록 패했지만 한국의 두 혼합 복식 조는 나란히 4강에 올라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혼합 복식은 남녀 복식과 달리 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혼합 복식은 한국 탁구가 공을 들이는 종목이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에서 18번째 메달을 땄다.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 이전까지 은메달 6개와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서울=뉴시스]장우진 전지희. 2023.09.29.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우진 전지희. 2023.09.29.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세혁 남자대표팀 감독이 수비 전형 파트너 김경아(현 대한항공 코치)와 함께 2006 도하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번에 획득한 2개 메달은 11번째, 12번째 동메달이다.

이번에 장우진과 동메달을 합작한 전지희는 2014년 인천 대회에서 파트너 김민석(은퇴)과 함께 은메달을 땄다. 전지희는 이번 대회 메달로 혼합 복식 메달만 2개를 보유하게 됐다.

혼합 복식 일정을 마친 한국 탁구는 남은 개인전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남자 단식 장우진과 임종훈, 여자 단식 신유빈, 남자 복식 장우진-임종훈, 여자 복식 전지희-신유빈 조가 각 종목 8강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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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 12번째 동메달 수확

기사등록 2023/09/30 09:26:56 최초수정 2023/09/30 14: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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