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아시안게임 4연패 위해 오늘 출국

기사등록 2023/09/28 10:07:39

10월1일 홍콩, 2일 대만과 차례로 격돌

슈퍼라운드서 '숙적' 일본과 대결할 듯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하고 있다. 2023.09.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하고 있다. 2023.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항저우로 떠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지난 23일 소집한 야구대표팀은 24일까지 훈련을 한 후 26일 상무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27일 마지막 훈련을 통해 최종 점검을 마쳤다. 현지에서 마지막 컨디션을 조율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은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곽빈, 박세웅 등이 선발진을 책임지고, 강백호, 노시환, 최원준 등이 타선을 이끈다. LA 다저스에 입단한 19세 강속구 투수 장현석도 전력에 힘을 보탠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이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앞두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9.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이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앞두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9.23. [email protected]

한국 야구는 1998 방콕, 2002 부산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방콕 대회에서는 박찬호와 김병현 등이 활약하며 일본의 최정예 군단을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6 도하 대회에서 동메달의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이후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은 2021년 도쿄올림픽,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라이벌은 일본과 대만. 일본은 사회인(실업) 야구 선수를 내보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갖고 있다. 대만 역시 항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고 있지만, 언제든 태극전사들을 위협할 수 있는 상대이다.

한국은 오는 10월1일 조별리그에서 홍콩을 상대로 금메달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다음날인 2일 숙적 대만과 일전을 치른 후 3일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약체 국가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1, 2위 팀은 슈퍼 라운드에 진출한다. 슈퍼 라운드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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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아시안게임 4연패 위해 오늘 출국

기사등록 2023/09/28 10:07: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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