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서울=뉴시스] 김주희 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배영 기대주 이은지(17·방산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 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은지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03을 기록, 3위에 올랐다.
금, 은메달은 중국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완러톈이 59초38로 1위, 왕쉐얼이 59초52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배영 200m에서 동메달(2분09초75)을 목에 걸었던 이은지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집했다.
이은지는 대회를 불과 한 달 정도 앞둔 8월말 초저온 회복처치기(크라이오 테라피) 치료를 받다가 동상 진단을 받는 악재를 겪었지만, 메달을 두 개나 목에 걸었다.
이날 이은지의 기록은 자신이 2021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에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100m에서 메달을 딴 것은 1998년 방콕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최수민 이후 25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은지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03을 기록, 3위에 올랐다.
금, 은메달은 중국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완러톈이 59초38로 1위, 왕쉐얼이 59초52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배영 200m에서 동메달(2분09초75)을 목에 걸었던 이은지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집했다.
이은지는 대회를 불과 한 달 정도 앞둔 8월말 초저온 회복처치기(크라이오 테라피) 치료를 받다가 동상 진단을 받는 악재를 겪었지만, 메달을 두 개나 목에 걸었다.
이날 이은지의 기록은 자신이 2021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에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100m에서 메달을 딴 것은 1998년 방콕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최수민 이후 25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