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야 정치인, 추석 연휴 맞이 부산역서 귀향인사

기사등록 2023/09/27 15:37:38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원들이 27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귀향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원들이 27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귀향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부산 여야 정치인들이 시민들에게 귀향인사를 나누기 위해 부산역에 모였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7일 오후 2시 부산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귀향인사를 나눴다.

이날 국힘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선출직, 시당 주요당직자들이 참여해 귀성인사와 산업은행 부산이전 관련 홍보물 배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부산=뉴시스]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원장(앞줄 왼쪽 6번째)이 27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원장(앞줄 왼쪽 6번째)이 27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부산역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귀향인사를 갖고 지역 민심청취에 나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2시30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귀향인사에는 서은숙 시당위원장과 전재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전재수 국회의원, 최형욱 수석 대변인 등 지역위원장들의 추석 인사말에 이어 정책 홍보물을 시민들께 나눠주며 명절 인사에 나섰다.

당원들은 이날 새벽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검찰의 무도한 야당 탄압 수사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서은숙 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은 오직 부산 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챙기고,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무너지고 있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사진 가운데) 27일 오후 부산역 입구에서 귀향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사진 가운데) 27일 오후 부산역 입구에서 귀향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의당 부산시당도 앞서 이날 낮 12시30분 부산역에서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한가위 명절 귀향인사를 진행했다.

김영진 시당위원장은 귀향인사에서 "시민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무상교통 실현과 같은 따뜻한 정치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에 매진하겠다며 "부산시민 모두 따뜻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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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야 정치인, 추석 연휴 맞이 부산역서 귀향인사

기사등록 2023/09/27 15:37: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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