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국악 전공 대학생 무대, '2023 국악대학축제'

기사등록 2023/09/30 07:05:00

다음 달 13일 부산진구 국악원 연악당

부산대·경북대·영남대 국악전공 대학생 참여

[부산=뉴시스] 2023 국악대학축제 (그림=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3 국악대학축제 (그림=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다음 달 13일 부산진구 국악원 연악당에서 부산·영남권의 국악 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2023 국악대학축제 지음(知音)Ⅱ'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경북대 국악학과, 영남대 국악전공 학생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1·2부로 나뉘어, 1부는 학교별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영남대 '춘앵전(春鶯囀)' ▲경북대 '영남풍류' ▲부산대 '씻김' 등으로 구성된다.

2부는 3개교 90여명의 학생이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합동 국악관현악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 관람 연령은 취학아동 이상이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서 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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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남 국악 전공 대학생 무대, '2023 국악대학축제'

기사등록 2023/09/30 07:0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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