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하반기 직원 공채, 신규 46명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총 46명으로, 직종별로는 기술직 ▲시설(건축) 1명 ▲기계(기계) 4명 ▲전기 1명, 운영직 ▲잔디관리 1명 ▲체육지도자(수영) 1명 ▲안전관리자(수영 8명, 보디빌딩 2명, 인라인 1명) 11명 ▲운전원(이지콜 택시 5명, 이지콜 버스·마을버스 13명) 18명 ▲운영원(사무 안내) 8명 ▲운영원(화장로기) 1명 등이다.
 
이 중 33명을 전주시에 거주하는 지역 인재로 채용한다.

단 상반기 채용 과정에서 응시인원이 미달한 운전원(이지콜 버스·마을버스)은 거주 지역 제한을 전주시에서 전북도로 확대한다.

버스 운전원은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며, 안전관리자(수영) 1명과 운전원(이지콜 택시) 1명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자인 고졸 인재로 채용한다.

응시 원서는 공단 채용 사이트(https://jjss.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경영지원부(063-239-2515)로 하면 된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면서 "직렬별 특성에 맞는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지역의 우수한 인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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