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

기사등록 2023/09/27 11:12:12

물가안정 캠페인 현장.
물가안정 캠페인 현장.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과천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 급수, 청소, 비상 진료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한 가운데 세부 계획 수립과 함께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고 27일 전했다.

특히, 재난 안전상황실에는 부시장 및 국·과장급 이상 책임자를 지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코로나 선별진료소는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또는 입원환자(보호자 1인 포함)를 대상으로 검사를 한다.

또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가운데 물가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점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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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

기사등록 2023/09/27 11:1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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