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는 대학 중 사업 달성률 전국 1위에 올랐다.
경일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전국의 이 사업 참여대학 중 전체 상위 20개 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 1000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하는 구조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 사업에서 경일대는 1학기에 이미 신청 식수였던 5000식을 훌쩍 초과했다.
신청 식수보다 900여 식수가 추가된 것이다.
이런 결과는 여유로운 운영시간과 1일 식사 인원 제한 없는 운영을 통해 식사의 양과 질을 폭넓게 유지한 결과로 풀이됐다.
경일대는 사업비를 전부 소진했으나 학교 자체 예산과 동창회 기부금으로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비 증액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천 원의 아침밥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이 사업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일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전국의 이 사업 참여대학 중 전체 상위 20개 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 1000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하는 구조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 사업에서 경일대는 1학기에 이미 신청 식수였던 5000식을 훌쩍 초과했다.
신청 식수보다 900여 식수가 추가된 것이다.
이런 결과는 여유로운 운영시간과 1일 식사 인원 제한 없는 운영을 통해 식사의 양과 질을 폭넓게 유지한 결과로 풀이됐다.
경일대는 사업비를 전부 소진했으나 학교 자체 예산과 동창회 기부금으로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비 증액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천 원의 아침밥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이 사업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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