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 워홀(1928-1987), American, <Dollar Sign>, synthetic polymer and silkscreen ink on canvas, 51×40.5cm, 1981, 6억원~10억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앤디워홀의 진짜 작품 'Dollar Sign'이 5억5000만원에 팔렸다. 추정가 6억~10억 원 이었다.
서울옥션은 26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9월경매에서 워홀의 'Dollar Sign' 등을 포함해 데이비드 호크니, 이우환, 김환기, 장욱진 등 거장들의 작품이 새 주인을 찾아 낙찰총액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낙찰률은 74.14%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 에디션은 1억7000만원, 조지 콘도의 'Mary Annette'는 1억 30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옥션은 26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9월경매에서 워홀의 'Dollar Sign' 등을 포함해 데이비드 호크니, 이우환, 김환기, 장욱진 등 거장들의 작품이 새 주인을 찾아 낙찰총액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낙찰률은 74.14%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 에디션은 1억7000만원, 조지 콘도의 'Mary Annette'는 1억 3000만원에 낙찰됐다.

1억 3000만원에 낙찰된 조지 콘도의 'Mary Annette'. *재판매 및 DB 금지

6억 원에 낙찰된 이우환 무제 *재판매 및 DB 금지
이우환의 '무제'는 6억원에 낙찰되며 이번 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1984년 제작된 이 작품은 작가가 이전의 점, 선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엄격한 질서와 통제를 벗어나 해체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양상을 표현하는 시기의 작품이다.
전면 점화 이전 색면 과 선에 대한 작가의 탐구를 살펴볼 수 있는 김환기의 '18-Ⅷ-69 #106'은 2억 7000만원, 장욱진의 '싸리문'은 8300만원에 팔렸다.
서울옥션 10월 경매는 10월24일 열릴 예정이다.

2억 7000만원에 낙찰된 김환기의 '18-Ⅷ-69 #106'.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