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실 "24시간 동안 민간인 최소 9명 죽고 15명 부상"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는 26일 흑해 항구도시 오데사를 이틀 연속 공격, 창고를 파손하고 트럭 수십대를 불태우는 한편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간 다뉴브강을 통한 여객선 운항을 중단시켰다고 러시아 관리가 밝혔다.
다뉴브강 루마니아 측에서 촬영한 동영상은 우크라이나 대공포들이 황급히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과 함께 오데사항 인근에서 2개의 주황색 불 덩어리기 폭발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진들은 또 불탄 트럭 잔해들도 보여주었다.
루마니아 국경경찰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으로 여객선이 이삭세아의 루마니아 다뉴브 강변에 발이 묶였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하루 전에도 미사일과 드론으로 오데사를 공격, 곡물 창고와 버려진 고층 호텔 등을 크게 파손시켰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 사이 러시아가 출격시킨 38대의 드론(무인기) 가운데 26대를 격추시켰다고 밝혔으며,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9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다뉴브강 루마니아 측에서 촬영한 동영상은 우크라이나 대공포들이 황급히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과 함께 오데사항 인근에서 2개의 주황색 불 덩어리기 폭발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진들은 또 불탄 트럭 잔해들도 보여주었다.
루마니아 국경경찰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으로 여객선이 이삭세아의 루마니아 다뉴브 강변에 발이 묶였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하루 전에도 미사일과 드론으로 오데사를 공격, 곡물 창고와 버려진 고층 호텔 등을 크게 파손시켰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 사이 러시아가 출격시킨 38대의 드론(무인기) 가운데 26대를 격추시켰다고 밝혔으며,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9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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