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귀향길 차량 운행에 꼭 챙길 이것은?

기사등록 2023/09/28 07:00:00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 점검 '필수'

연비 주행 위해선 급출발·급가속·급제동 말아야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추석 연휴에 귀성·귀경을 위한 장거리 차량 이동이 급증할 예정인 가운데 중고차 기업 케이카가 효율적인 차량 점검 방법과 운전법을 소개해 주목된다.

추석 운전 시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 점검해야

케이카는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와 배터리, 엔진 오일을 꼭 사전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먼저 타이어는 마모도와 공기압을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3년 또는 3만㎞ 주기로 교체를 권장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모도를 체크하는 것이다.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이 권장 사항이다.

전조등 밝기가 떨어지거나 시동에 문제가 있다면 배터리 문제를 살펴야 한다.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려면 보닛을 열고 배터리 표시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 녹색등은 정상, 흑색등은 충전 필요, 백색등은 점검 또는 교체 신호다.

배터리 연결 단자 주변에 하늘색 또는 흰색 가루가 쌓이는 백화 현상은 접촉 불량을 유발해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단자 주변에 쌓인 가루는 주기적으로 털어내고 윤활유를 발라주면 좋다.

엔진 출력 성능과 직결되는 엔진 오일은 1년 또는 1만㎞마다 교체해야 한다. 육안으로 교체 주기를 확인하려면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오일 스틱을 꺼내 잔여 오일양을 확인하면 된다.

이때 'Low' 이하라면 엔진 오일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즉시 교체한다. 스틱에 묻어 나온 오일의 색깔로도 상태를 알 수 있다. 노란색 또는 갈색이 연할수록 정상이고, 짙을수록 교체 시기에 가깝다.

연비 운전 위해 '가속페달' 잘 활용해야

기름값 급등으로 효율적인 연비 운전에 대한 관심도 높다.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는 것. 여기에 관성 주행과 탄력 주행을 습관화하면 더 효과적인 연비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 중 언덕을 만나면 오르막에 앞서 미리 가속하고, 내리막에서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관성 주행으로 내려가는 편이 좋다.

차량에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있다면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지정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장거리 운전 시 연비는 높이고 운전자 피로도는 낮출 수 있다.

이밖에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고, 차량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짐을 최소화하는 게 유리하다. 기름을 3분의2 정도만 채우는 것도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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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귀향길 차량 운행에 꼭 챙길 이것은?

기사등록 2023/09/28 07: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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