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2005년 설립된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VIG)가 내년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박병무·신재하·이철민 대표와 신창훈 부대표 등 4인의 파트너가 운영하던 체계를, 내년부터 이철민·신창훈 대표, 정연박·한영기·한영환 부대표의 5인 파트너가 운영하는 체계로 변경하는 것이 그 골자다.
2011년부터 VIG를 이끌어왔던 박병무 대표는 내년 1월1일부터 대표직을 인계하면서 비상근 고문 및 시니어 투자심의위원으로의 역할을 하고, 신재하 대표도 같은 날짜에 대표직을 인계하면서 시니어 파트너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철민·신창훈 대표가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및 모니터, 펀드레이징 등을 모두 총괄하는 상근 대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파트너 부대표로 역할이 확대되는 정연박·한영기·한영환 전무는 두 대표와 함께 VIG의 의사결정 및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하며 VIG의 차세대 리더쉽을 구축하게 된다.
이런 변화를 주도한 박병무 대표는 "급격히 변화하는 사모펀드(PEF) 시장의 환경변화에 젊고 유능한 후배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VIG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아울러 대부분의 PEF들이 당면하고 있는 후계 이슈를 VIG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VIG구성원들의 합의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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