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유통채널 온·오프라인 전 경로로 확대…실적 기대감↑

기사등록 2023/09/29 06:00:00

최종수정 2023/09/29 06:36:04

온라인 쇼핑몰·대형쇼핑몰 중심 유통망 강화

증권가 "3분기부터 유의미한 매출 기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앱코가 유통채널을 확대하면서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게이밍기어 중심 뉴라이프 플랫폼 전문기업 앱코는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해커(HACKER), 콕스(COX) 등 앱코의 대표 게이밍기어 브랜드는 현재 국내 대부분의 온라인몰과 복지몰, 카드사몰에 입점을 완료했다. 쿠팡, 네이버, 옥션,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SSG닷컴, 위메프, 티몬,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높였다.

오프라인 쪽으로는 대형 마트 전용 새로운 자체 브랜드(PB)로 차별화된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앱코는 지난 6월 기준 이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600개 이상의 점포에 입점했다.

생활가전 브랜드 오엘라(OHELLA)는 기존에는 자사몰 위주로 판매했지만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대형 마트와 서점, 면세점, 홈쇼핑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대형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 마케팅 등 여러 유통 채널을 개척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앱코 관계자는 "PB 상품 기획, 홈쇼핑 진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유통 채널을 온·오프라인 전 경로로 확대해 국내 1위 게이밍기어 브랜드로서 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게이밍기어 사업부를 중심으로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 보관함, 생활가전 각 분야에서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 보관함 부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와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앱코는 국내 PC방 키보드 점유율 1위 업체로 전국 초중고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스쿨 단말 충전 보관함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단말 충전 보관함은 학생들이 수업에 사용할 태블릿 PC를 충전해주고 자료 동기화·초기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앱코는 점유율 50%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앱코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86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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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유통채널 온·오프라인 전 경로로 확대…실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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