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

기사등록 2023/09/25 14:20:19

법정 의무고용 인원 4배 이상 고용실적 달성

[대전=뉴시스] 대전시설관리공단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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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의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무지개복지공장을 운영하면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과 법정 의무고용 인원의 4배 이상 고용실적을 달성했고, 차별 없는 보수 및 복리후생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매년 장애인 고용률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공단은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사업주로 뽑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는 의무고용률 이상 장애인 고용과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고용 확대 기여,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차별 없는 근로환경 조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사업주에 선정되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3년 면제 등의 우대를 받는다.

이상태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근로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장벽 없는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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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

기사등록 2023/09/25 14:20: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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