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타고 수리온·T-50 생산현장 견학' 경남 관광상품 나왔다

기사등록 2023/09/25 13:31:31

경남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KAI와 협업

10월 6~7일 일정…전투기 생산현장 체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업으로 '경남 우주항공열차' 1박2일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우주항공열차는 우주항공을 테마로 특별편성된 열차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간 운영한다.

먼저, 10월 6일 오전 8시께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순천역에 도착하여 사천시 소재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로 이동한다.

KAI 전투기 생산시설 방문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우주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국가보안시설 KAI 견학 프로그램은 ▲한국형 전투기(KF-21), 훈련기(T-50) 생산시설 ▲국산 헬리콥터 '수리온' 생산시설 ▲항공기 개발과 생산과정의 과학원리를 체험하는 항공 캠프 ▲항공우주 역사와 기체 모형을 관람할 수 있는 항공우주 박물관 견학을 중심으로 한 일정이다.

KAI 견학 이후에는 사천 노산공원, 삼천포 거리,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체험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1만 원권이 제공된다.

상품 구성에 따라 일정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레일관광개발, KAI와 협업하여 경남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 대표기업을 활용한 경남 우주항공열차를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우주항공기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경남을 방문하여 경남의 기술과 관광자원까지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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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타고 수리온·T-50 생산현장 견학' 경남 관광상품 나왔다

기사등록 2023/09/25 13:31: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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