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철원 김화공고 전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는 25일 철원 소재 김화공업고의 교명을 ‘한국국방과학고등학교’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김화공고는 전국 최초 방위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존 모든 학과를 ‘국방시스템과’ 단일학과 체제로 개편하는 대규모 학교 재구조화를 단행했다.
이에, 지난 8월부터 교명변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교직원, 학생·학부모, 동문회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명 선호도를 실시한 결과, ‘한국국방과학고’가 76.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한국국방과학고’로 교명 변경을 확정하여 도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국방시스템과 단일학과 체제로 3학급 48명을 모집하여 2026년부터 첫 번째 신입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허남호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농어촌 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특별하고 과감한 직업계고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라며 “한국국방과학고는 지역의 특수성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남다른 성장 기반을 구축하였기 때문에,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문고등학교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한국국방과학고 교명 변경 안건’을 가급적 연내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의·의결을 받아 공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