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최근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소폭이나마 11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727위안으로 지난 22일 1달러=7.1729위안 대비 0.0002위안, 0.00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729위안으로 주말 4.8935위안보다 0.0206위안, 0.42%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776위안, 1홍콩달러=0.91755위안, 1영국 파운드=8.8285위안, 1스위스 프랑=7.9504위안, 1호주달러=4.6515위안, 1싱가포르 달러=5.2746위안, 1위안=184.05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39분(한국시간 10시39분) 시점에 1달러=7.2956~7.298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9166~4.9187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3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2980위안, 엔화에는 100엔=4.9296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14일물 3190억 위안(약 58조2622억원 이율 1.95%)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역레포 1840억 위안이 기한을 맞으면서 실제 유동성 주입액은 1350억 위안이다.
지난주 인민은행은 유동성 5520억 위안(100조8283억원)을 순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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