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40분 만에 꺼져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 캠핑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부부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17분께 울진군 후포면 한 캠핑장 텐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텐트 안에 있던 60대 부부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불은 4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은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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