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양 진출 강화에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강력 반대"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뉴욕에서 일본과 미국, 호주, 인도 4개국의 쿼드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외상이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에 대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NHK가 23일 보도했다.
22일 밤 열린 쿼드 외무장관 회의에는 가미카와 외무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상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 문서에서 중국의 해양 진출 강화에 대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의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향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에게 북한과 무기 거래를 금지하도록 요구했다. 다음 쿼드 외무장관 회의는 내년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밤 열린 쿼드 외무장관 회의에는 가미카와 외무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상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 문서에서 중국의 해양 진출 강화에 대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의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향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에게 북한과 무기 거래를 금지하도록 요구했다. 다음 쿼드 외무장관 회의는 내년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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