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시장 상인들에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 배부
버스정류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현수막 들고 홍보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22일 출근시간에 맞춰 창원 본점과 본점 앞 석전시장 일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상무와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15명은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을 배부했다.
또한 출근길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게 버스정류장 양쪽에서 ‘의심하Go, 전화끊Go, 확인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보이스피싱 예방 3GO 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김양숙 상무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연령에 관계없이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민들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거제 고현시장, 8월 양산 남부시장, 9월 진주 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을 배부하며 주의사항을 전하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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