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메밀꽃이 가득 피어있다. 2023.09.22. jsh012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22/NISI20230922_0001372131_web.jpg?rnd=20230922161308)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메밀꽃이 가득 피어있다. 2023.09.22.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산속 눈꽃 정원으로 불리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메밀밭이 22일 소금을 뿌려 놓은 듯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매년 이맘때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를 하얗게 수놓는 메밀밭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등 여행과 힐링의 명소다.
3만㎡의 이곳은 정부의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으로 조성됐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 축제·농촌 관광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메밀꽃이 가득 피어있다. 2023.09.22. jsh012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22/NISI20230922_0001372127_web.jpg?rnd=20230922161239)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메밀꽃이 가득 피어있다. 2023.09.22. [email protected]
경관작물 2ha나 준경관작물 10ha 이상을 재배하는 농가에 ㎡당 100~170원의 직불제를 지급한다.
메밀밭을 조성한 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메밀꽃 개화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현장에서 밀원 사진촬영, 메밀꽃밭 걷기, 토종벌·토종꿀 체험 등의 행사를 한다.
지역농산물 판매, 추정리 주민 산판소리 공연, 다다예술학교 기악공연 및 도예 전시 등도 마련했다.
김대립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기후 영향 등으로 예년보다 10일 가량 일찍 메밀꽃이 피기 시작했다"며 "눈처럼 하얀 메밀밭에서 꽃도 보고 산책도 하면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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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메밀꽃이 가득 피어있다. 2023.09.22.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