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도심속 생활권 내 폭염 완화와 탄소흡수 등을 위해 '일광이천생태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탄소중립 도시숲을 조성하기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입찰공고로 사업자가 선정돼 오는 12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부지 내 느티나무 등 교목·관목 21종 약1만4000주 수크령 등 초본류 11종 4만6500본을 식재하고 ▲생태꽃길 ▲아름드리숲 ▲습지정원 ▲초록숲 등으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휴가와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항 신항 인근 지역주민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1일 목석 명절을 앞두고 항만 건설관계자들과 함께 인근 지역주민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BPA 임직원과 건설분야 협력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올해도 진해신항 개발사업 대상부지 인근지역의 아동 및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찾아가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상품권, 세제, 방역키트 등 생활용품, 과일과 밀키트 등 지원물품을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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