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일본 독도 왜곡 대응 '21세기 안용복 사이트' 구축

기사등록 2023/09/22 09:28:51

[서울=뉴시스] 21세기 안용복 사이트 (사진=반크 제공) 2023.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1세기 안용복 사이트 (사진=반크 제공) 2023.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일본 정부 독도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 학습 웹사이트 '21세기 안용복'을 공개했다.

반크는 22일 "일본정부가 초중고교 교과서 독도 왜곡을 넘어 일본 국립전시관, 나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독도를 왜곡해 홍보하는 상황에 한국 청소년, 청년이 조선시대 독도를 지킨 안용복 장군처럼 21세기 안용복이 되어 일본 글로벌 독도 왜곡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한다"며 "청소년, 청년, 재외교포들이 독도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배워 이를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이 웹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독도를 포함한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홍보비로 약 3억엔(약27억원)을 편성했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 대상 세미나 개최, 도쿄 영토·주권 전시관 보수 등 대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국제법 관련 교수들에게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보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알릴 계획이다.

반크가 이날 공개한 웹사이트는 독도에 대한 기본 정보, 역사 속 독도에 대한 기록, 일본의 일방적 주장과 그 문제점, 미래에 독도를 위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독도 관련 역사적 주요 기록을 시기별로 정리했다.

한국, 일본, 미국 등 국내외 자료를 각 원문 소장처에서 공식으로 제공하는 이미지, 문장을 인용하도록 출처를 연결했다.  학생들이 독도 관련 기록, 이미지를 인용할 때 공식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활용 또는 참여가 가능한 독도 관련 반크 웹사이트, 콘텐츠, 활동도 소개한다.

반크는 "이번 웹사이트를 국내 청소년, 재외교포, 한국학교 등이 국내외에서 독도 학습,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며 "수록 자료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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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9/22 09:28: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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