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의장 "시정공백 최소화에 힘 보태야"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해외연수 계획을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이 구속되고, 관계 공무원 24명이 추가 기소되는 등 어수선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이명기 의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정 공백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연수를 통해 국외 선진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불안정한 지역 사회를 안정시키고 민생을 돌보는 데 더욱 매진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며 해외연수 취소 이유를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오는 11월부터 각 상임위 별로 유럽 등 선진지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천시장 구속 등 어수선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올해 예정된 해외연수 취소를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이 구속되고, 관계 공무원 24명이 추가 기소되는 등 어수선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이명기 의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정 공백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연수를 통해 국외 선진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불안정한 지역 사회를 안정시키고 민생을 돌보는 데 더욱 매진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며 해외연수 취소 이유를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오는 11월부터 각 상임위 별로 유럽 등 선진지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천시장 구속 등 어수선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올해 예정된 해외연수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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