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짓는 밥'…증평장애인복지관 요리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3/09/21 16:56:14

[증평=뉴시스] 요리 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밥을 짓다'. (사진=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요리 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밥을 짓다'. (사진=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짓는 밥은 어떤 맛일까.

21일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주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증평군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요리 프로그램 '장비밥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밥을 짓다'를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요리하면서 장애인에게는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높이고, 비장애인은 장애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발달장애인 5명과 비장애인(청소년) 5명은 매주 한 차례씩 만나 2시간 동안 함께 요리활동을 했다.

그동안 14차례 만나 김치볶음밥, 김밥, 샌드위치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를 중심으로 했다.

배운 요리 중 자신이 있는 것을 골라 솜씨를 뽐내는 요리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배운 레시피대로 집에서도 혼자 요리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정찬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장비밥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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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9/21 16:56: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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