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소방서가 21일 오후 2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지진에 대비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남해소방서 113명을 비롯해 남해군, 남해경찰서, 남해군보건소, 육군 제8962부대, 한전남해지사, 남해병원, KT사천지점, LPG배관방사업단 등에서 동원된 30여명 등 모두 143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훈련에는 남해소방서 113명을 비롯해 남해군, 남해경찰서, 남해군보건소, 육군 제8962부대, 한전남해지사, 남해병원, KT사천지점, LPG배관방사업단 등에서 동원된 30여명 등 모두 143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 구조공작차, 화학차량, 구급차량 등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남해읍에 강진 7.0이 발생해 배드민턴 동호회 50여명이 붕괴된 실내체육관에 매몰됐다는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실시됐다.
남해소방서 소방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시작된 훈련은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건의, 소방공무원 비상소집, 유관기관 지원요청, 1·2차 통합지휘회의, 화재초진, 현장 합동 점검, 구조대원 진입, 화재 진화, 인명 구조 등의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 진화, 인명 구조, 다수사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과 남해군 긴급구조통제단 구성, 남해군 및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 진화, 인명 구조, 다수사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과 남해군 긴급구조통제단 구성, 남해군 및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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