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차 순창군을 방문한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에 동남아 국가 소프트테니스팀의 전지훈련 요청이 이어지며 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글로벌 스포츠산업 육성'도 빛을 발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팀이 순창군을 방문해 스포츠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3월에도 전력 강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방문하는 등 군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SEA(동남아시안 게임)'에서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팀이 소프트테니스 종합 1위로 쾌거를 거두는 등 훈련성과도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동남아 소프트테니스계에서는 순창군의 소프트테니스 전지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에서도 전지훈련 참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9개국이 참여한 국제대회 '2023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을 때에도 참가국 중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동티모르 등 4개국이 앞다퉈 순창의 전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해외 전지훈련팀이 순창군의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 전·현직 실업팀 선수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그램 참여 결과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큰 이유다.
최영일 군수는 "스포츠산업은 순창을 움직이는 역동적 산업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은 물론 더 많은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팀이 순창군을 방문해 스포츠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3월에도 전력 강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방문하는 등 군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SEA(동남아시안 게임)'에서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팀이 소프트테니스 종합 1위로 쾌거를 거두는 등 훈련성과도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동남아 소프트테니스계에서는 순창군의 소프트테니스 전지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에서도 전지훈련 참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9개국이 참여한 국제대회 '2023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을 때에도 참가국 중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동티모르 등 4개국이 앞다퉈 순창의 전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해외 전지훈련팀이 순창군의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 전·현직 실업팀 선수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그램 참여 결과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큰 이유다.
최영일 군수는 "스포츠산업은 순창을 움직이는 역동적 산업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은 물론 더 많은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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