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폐회…추경 5996억 확정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21일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시작으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부지매입비와 진학장학금 예산을 포함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5996억원을 확정했으며,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 된 2건, 4억 1000만원은 삭감했다.

  김민규 진안군의장은 “오늘 의결된 추경예산에 대한 차질없는 집행은 물론 추진 중인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진안군의회도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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