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시리즈와 갤럭시S23 시리즈 비교
스마트폰 크기·화면주사율·카메라 등 탐색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애플 스마트폰 시리즈 아이폰15가 출시된 13일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점에서 한 고객이 아이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3.09.13.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13/NISI20230913_0020034411_web.jpg?rnd=20230913135841)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애플 스마트폰 시리즈 아이폰15가 출시된 13일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점에서 한 고객이 아이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3.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찬호 리포터 = 애플이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아이폰 15 시리즈를 공개했다. 많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아이폰과 대척점에 놓여있는 삼성전자 갤럭시S23과의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아이폰15시리즈와 갤럭시S23시리즈 중 어떤 스마트폰이 더 뛰어나다고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순 없다. 스마트폰마다 장단점이 존재하고,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25일 유튜브 등에 따르면 1만12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테크유튜브 채널 '투 머치 아이티(To Much IT)'에 지난 13일 '아이폰15 VS 갤럭시S23 장단점 비교 나에게 맞는 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삼성과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의 크기·화면 주사율·고성능 카메라 등을 비교 분석했다.
'투 머치 아이티'는 먼저 두 스마트폰의 크기와 종류에 관해 살펴봤다.
아이폰15 시리즈는 기본·플러스·프로·프로맥스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면 크기는 각각 6.1인치·6.7인치·6.1인치·6.7인치였다.
반면 삼성 갤럭시S23 시리즈는 기본·플러스·울트라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화면 크기는 각각 6.1인치·6.6인치·6.8인치였다.
'투 머치 아이티'는 "두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서도 "갤럭시S23울트라의 경우 각진 모서리로 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자신에게 어떤 모양의 스마트폰이 잘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투 머치 아이티'는 두 스마트폰의 화면 주사율(1초당 보여주는 화면의 갯수)를 비교했다. 화면 주사율의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럽게 재생된다.
화면 주사율의 경우 아이폰15프로와 맥스, 갤럭시S23 시리즈 모두 120㎐를 지원하는 반면, 아이폰15의 기본과 플러스 모델은 아직 60㎐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투 머치 아이티'는 "120㎐ 화면 주사율이 중요하신 분은 갤럭시S23 시리즈와 아이폰15 프로와 맥스만 고려하시면 될 것 같다"며 "그러나 화면 주사율에 대한 차이를 잘 못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니, 매장을 통해 체험하신 후 판단하시고 구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두 스마트폰의 고화소 카메라에 대한 비교도 잊지 않았다.
'투 머치 아이티'는 "이번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과 달리 모두 4800만 화소의 광각카메라가 탑재돼 있다"면서도 "삼성 갤럭시S23은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5000만 화소이고, 울트라 모델은 2억 화소의 광각카메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폰15 시리즈와 갤럭시S23의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거의 비슷한 화소 수를 가지고 있으나, S23 울트라의 경우 이들과 화소 수가 무려 4배 정도가 차이 난다"면서도 "이 정도 디테일의 차이는 확대해서 보거나 큰 모니터로 보지 않는 한 차이를 구별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두 스마트폰의 가격을 비교했다. 가격의 측면을 고려했을 때는 삼성의 S23 시리즈가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아이폰15는 기본·플러스·프로·프로맥스에 따라 각각 125만원·135만원·155만원·19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갤럭시S23 시리즈의 경우 기본·플러스·울트라에 따라 각각 약 115만원·135만원·160만원이었다.
'투 머치 아이티'는 "전체적으로 갤럭시S23 시리즈가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도 아이폰15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그리고 프로 모델은 128GB가 기본 저장 용량이라 이에 따른 가성비는 그다지 좋진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스마트폰에 실망한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투 머치 아이티'는 "아이폰15 시리즈는 티타늄으로 소재를 변경하고 액션 버튼을 탑재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아직도 낮은 화면 주사율을 넣어주지 않았다"며 "기본 저장 용량도 128GB로 그다지 발전된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S23 시리즈도 칩세트 성능과 발열 제어가 좋아졌다"면서도 "아이폰처럼 소재를 변화하거나 차 사고 감지기능처럼 새로운 기능에는 좀 소극적인 게 아쉽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투 머치 아이티'는 컴퓨터의 CPU에 해당하는 칩세트·램·저장 용량·망원 카메라 등에 대해서 비교하기도 했다.
◎튜브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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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리포터([email protected])
아이폰15시리즈와 갤럭시S23시리즈 중 어떤 스마트폰이 더 뛰어나다고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순 없다. 스마트폰마다 장단점이 존재하고,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25일 유튜브 등에 따르면 1만12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테크유튜브 채널 '투 머치 아이티(To Much IT)'에 지난 13일 '아이폰15 VS 갤럭시S23 장단점 비교 나에게 맞는 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삼성과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의 크기·화면 주사율·고성능 카메라 등을 비교 분석했다.
'투 머치 아이티'는 먼저 두 스마트폰의 크기와 종류에 관해 살펴봤다.
아이폰15 시리즈는 기본·플러스·프로·프로맥스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면 크기는 각각 6.1인치·6.7인치·6.1인치·6.7인치였다.
반면 삼성 갤럭시S23 시리즈는 기본·플러스·울트라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화면 크기는 각각 6.1인치·6.6인치·6.8인치였다.
'투 머치 아이티'는 "두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서도 "갤럭시S23울트라의 경우 각진 모서리로 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자신에게 어떤 모양의 스마트폰이 잘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투 머치 아이티'는 두 스마트폰의 화면 주사율(1초당 보여주는 화면의 갯수)를 비교했다. 화면 주사율의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럽게 재생된다.
화면 주사율의 경우 아이폰15프로와 맥스, 갤럭시S23 시리즈 모두 120㎐를 지원하는 반면, 아이폰15의 기본과 플러스 모델은 아직 60㎐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투 머치 아이티'는 "120㎐ 화면 주사율이 중요하신 분은 갤럭시S23 시리즈와 아이폰15 프로와 맥스만 고려하시면 될 것 같다"며 "그러나 화면 주사율에 대한 차이를 잘 못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니, 매장을 통해 체험하신 후 판단하시고 구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두 스마트폰의 고화소 카메라에 대한 비교도 잊지 않았다.
'투 머치 아이티'는 "이번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과 달리 모두 4800만 화소의 광각카메라가 탑재돼 있다"면서도 "삼성 갤럭시S23은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5000만 화소이고, 울트라 모델은 2억 화소의 광각카메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폰15 시리즈와 갤럭시S23의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거의 비슷한 화소 수를 가지고 있으나, S23 울트라의 경우 이들과 화소 수가 무려 4배 정도가 차이 난다"면서도 "이 정도 디테일의 차이는 확대해서 보거나 큰 모니터로 보지 않는 한 차이를 구별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두 스마트폰의 가격을 비교했다. 가격의 측면을 고려했을 때는 삼성의 S23 시리즈가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아이폰15는 기본·플러스·프로·프로맥스에 따라 각각 125만원·135만원·155만원·19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갤럭시S23 시리즈의 경우 기본·플러스·울트라에 따라 각각 약 115만원·135만원·160만원이었다.
'투 머치 아이티'는 "전체적으로 갤럭시S23 시리즈가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도 아이폰15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그리고 프로 모델은 128GB가 기본 저장 용량이라 이에 따른 가성비는 그다지 좋진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스마트폰에 실망한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투 머치 아이티'는 "아이폰15 시리즈는 티타늄으로 소재를 변경하고 액션 버튼을 탑재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아직도 낮은 화면 주사율을 넣어주지 않았다"며 "기본 저장 용량도 128GB로 그다지 발전된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S23 시리즈도 칩세트 성능과 발열 제어가 좋아졌다"면서도 "아이폰처럼 소재를 변화하거나 차 사고 감지기능처럼 새로운 기능에는 좀 소극적인 게 아쉽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투 머치 아이티'는 컴퓨터의 CPU에 해당하는 칩세트·램·저장 용량·망원 카메라 등에 대해서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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