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연동 블랙박스"…초저전력 '파인뷰 GX5 NEW'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파인디지털은 초고속 5GHz 와이파이로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초저전력 블랙박스 '파인뷰 GX5 뉴(NEW)'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차 실내 환경에 특화한 빠른 속도의 5GHz 와이파이 설정을 지원해 스마트폰 앱 연동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주행 영상 스트리밍, 녹화 영상 다운로드 등 주행·주차 중 발생하는 모든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차량 안에서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다수의 기능을 컴퓨터 전용 뷰어 다운로드 없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초전력모드를 지원해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242일 이상 안전하게 녹화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ADAS PLUS' 기능을 통해 신호 대기 등의 상황에서 앞차의 출발을 감지해 화면과 소리를 통해 앞차 출발을 알리고 운전 중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차선이탈 경고음이 발생한다. '안전운전 도우미 3.0' 기능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면 도로까지 정확히 안내하는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를 제공한다.
 
AI(인공지능)가 온도를 감지하여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AI 고온 차단, 배터리 전압이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배터리를 보호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메모리카드의 수명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포맷 프리 2.0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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