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차장 부지 종합의료시설로 포함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구로구 구로동 80번지 일대에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1일 발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9.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21/NISI20230921_0001370467_web.jpg?rnd=20230921095724)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구로구 구로동 80번지 일대에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1일 발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구로구 고려대 구로병원에 '누리관(암병원)'이 신설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구로구 구로동 80번지 일대에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1일 발혔다.
이번 결정안은 고려대 구로병원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약 2800㎡의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포함해 누리관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1983년 설립된 이후 약 41년간 서남권 내 의료서비스를 전담해왔지만 최근 외래환자와 중증질환자가 증가하면서 진료공간 확충 등 의료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기존 건축물의 건폐율은 48.60%, 잔여 건폐율은 1.40%로 누리관 신설을 위해서는 병원시설 부지를 추가로 확장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결정으로 부지 확장을 통한 누리관 신축이 가능해지면서 부족한 의료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누리관이 신축되면 수술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의 중증 진료 시스템은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암병원과 유방·갑상선센터도 확장되고, 기존 건물인 신관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고려대 구로병원 누리관 신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변경 고시를 10월 내 완료하고, 2027년 말 개관을 목표로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고려대 구로병원처럼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자원에 대한 기능 고도화와 원활한 시설 확충을 위해 도시계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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