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1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시군, 대학과 함께 '경북 지방시대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들 기관의 지방시대 업무 담당자 180여명이 참석해 경북도가 주도하고 있는 ▲교육 대전환 ▲K-U시티 지방정주 대전환 ▲경북형 외국인 정책 등 경북의 지방시대 정책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및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먼저 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이 '경북이 주도하는 교육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보통이 성공하는 고졸 시대를 위한 경북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구축 ▲1시군-1대학-1특성화 ▲경북형 EU 대학 모델 구축 ▲4차 산업 주도 창업캠퍼스 조성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 등의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김동기 지방시대정책과장이 'K-U시티 프로젝트 지방 정주시대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지역혁신대학 시범사업(RISE), 글로컬30 등의 공모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기업, 대학, 전문대, 고교의 일체형 인력양성 ▲기업입지·산업·교육·의료 라이프 케어 규제혁신 ▲배움터-일터-삶터를 아우르는 캠퍼스형 창의 주거 조성계획 등의 구상을 밝혔다.
이어 외국인공동체과 김지훈 외국인정책팀장이 '외국인도 지방 가 살자'를 주제로 K-드림통합지원센터, 경북글로벌학당 운영 등을 통한 외국인 입국부터 영주까지의 촘촘한 지원체계, 지역특화비자 확대, K-GKS(경북해외 우수인재 초청장학생제도) 등을 설명했다.
의성군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우수사례를 설명했다.
최인호 영남대 교수는 지난 3월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한 '의성 세포배양 U시티 프로젝트'의 인력양성 체계와 세포배양연구소 추진 방안, 김재효 한동대 학생처장은 지난 6월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한 '울릉군 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확실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려면 시군과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장 중심의 공동기획과 지역에서 선도 투자 후 중앙이 역매칭하는 방식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해 나가자"며 "앞으로 경북의 지방시대 추진전략을 시군, 대학과 공유해 지방시대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자리에는 이들 기관의 지방시대 업무 담당자 180여명이 참석해 경북도가 주도하고 있는 ▲교육 대전환 ▲K-U시티 지방정주 대전환 ▲경북형 외국인 정책 등 경북의 지방시대 정책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및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먼저 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이 '경북이 주도하는 교육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보통이 성공하는 고졸 시대를 위한 경북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구축 ▲1시군-1대학-1특성화 ▲경북형 EU 대학 모델 구축 ▲4차 산업 주도 창업캠퍼스 조성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 등의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김동기 지방시대정책과장이 'K-U시티 프로젝트 지방 정주시대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지역혁신대학 시범사업(RISE), 글로컬30 등의 공모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기업, 대학, 전문대, 고교의 일체형 인력양성 ▲기업입지·산업·교육·의료 라이프 케어 규제혁신 ▲배움터-일터-삶터를 아우르는 캠퍼스형 창의 주거 조성계획 등의 구상을 밝혔다.
이어 외국인공동체과 김지훈 외국인정책팀장이 '외국인도 지방 가 살자'를 주제로 K-드림통합지원센터, 경북글로벌학당 운영 등을 통한 외국인 입국부터 영주까지의 촘촘한 지원체계, 지역특화비자 확대, K-GKS(경북해외 우수인재 초청장학생제도) 등을 설명했다.
의성군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우수사례를 설명했다.
최인호 영남대 교수는 지난 3월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한 '의성 세포배양 U시티 프로젝트'의 인력양성 체계와 세포배양연구소 추진 방안, 김재효 한동대 학생처장은 지난 6월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한 '울릉군 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확실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려면 시군과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장 중심의 공동기획과 지역에서 선도 투자 후 중앙이 역매칭하는 방식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해 나가자"며 "앞으로 경북의 지방시대 추진전략을 시군, 대학과 공유해 지방시대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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