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사진(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등 이마트 계열 오프라인 유통 사업군이 '원(ONE)'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신세계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세 사업군의 수장으로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 대표는 1965년생으로 마포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신세계그룹 과장으로 입사해 2009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기획관리담당 상무보와 2011년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기획관리담당 상무보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신세계그룹 전략실 관리팀 상무로 일했고, 이후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으로 이동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신세계그룹 전략실 관리총괄 부사장 역할을 맡았고, 2019년부터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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