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명동 서울Y 회관서 진행

신혼부부학교. (사진=서울YW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서울YWCA와 유한킴벌리는 다음달 14일 명동 서울YWCA 회관 대강당에서 '2023 신혼부부학교-부부, 서로의 마음숲을 가꾸다'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023 신혼부부학교는 ▲김병후 전문의(정신건강의학과) 특강 '행복해지는 부부 관계 탐구' ▲가수 별 토크 콘서트 '별이 빛나는 신혼' ▲심리검사 그룹 상담과 옷장정리 노하우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들은 접수 시 희망하는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혼부부학교는 예비부부 또는 결혼한 지 5년 이내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YWCA 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커플당 참가비가 5만원이 있지만 참석 후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최종 참가 선발한 140쌍은 다음달 중 서울YWC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참가 부부에겐 행사 티셔츠와 유한킴벌리 제품으로 구성된 신혼부부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김경화 서울YWCA 회원모금팀 부장은 "신혼부부학교를 통해 부부가 서로를 소중히 대하고 '서로 돌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건강한 부부·가족 공동체의 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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