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문화유산 야행'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여름밤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야경투어, 전시, 체험 등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성서경찰서, 범인검거 도운 CCTV관제요원에 감사장 전달
대구 성서경찰서는 각종 범인 검거를 도운 공로로 달서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에 탑승하는 피혐의자를 지속 감시해 도주로를 전파하는 등 신속 검거에 이바지했다.
달서구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31일 기준 31명의 관제요원이 대구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총 2950대의 CCTV를 관제 중이다.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모든 CCTV에 영상분석프로그램을 설치해 사람, 차량 등을 우선 관제하고 있으며 관제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경찰서 내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CCTV영상열람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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