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의 제280회 임시회가 19일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각종 조례·동의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예산결산위원회 오수환 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는 시점에 이번 추경예산이 적시에 투입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이 의장은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호우피해 복구, 주민 민원 및 안전 사업 등이 담겨 있다"면서 "추경심사에 있어 주민의 입장에 서서 좀 더 세밀하게 심사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용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라!"는 내용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금지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각종 조례·동의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예산결산위원회 오수환 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는 시점에 이번 추경예산이 적시에 투입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이 의장은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호우피해 복구, 주민 민원 및 안전 사업 등이 담겨 있다"면서 "추경심사에 있어 주민의 입장에 서서 좀 더 세밀하게 심사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용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라!"는 내용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금지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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