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대구 서구에서 주택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된다.
19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대구통계 화재 발생 100여건 중 약 30%가 주택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주택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명절 기간 화재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서대구역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에 나선다.
협력 단체인 의용소방대와 협업해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기본적인 안전 수칙 교육,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공동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가 요구됨에 따라 지역 내 취약 계층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나눠주는 활동도 진행한다.
김송호 서부소방서장은 "귀성객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에서도 특별 경계 근무와 출동 태세를 만전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대구통계 화재 발생 100여건 중 약 30%가 주택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주택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명절 기간 화재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서대구역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에 나선다.
협력 단체인 의용소방대와 협업해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기본적인 안전 수칙 교육,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공동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가 요구됨에 따라 지역 내 취약 계층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나눠주는 활동도 진행한다.
김송호 서부소방서장은 "귀성객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에서도 특별 경계 근무와 출동 태세를 만전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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